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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mg src="http://15.165.222.35/t68hyq.jpg" alt="이미지" style="max-width:100%;"><br><br>동온하정冬溫夏凊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서늘하게 > > 동온하정(冬溫夏凊)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서늘하게 > > 겨울 동(冫/3) 따뜻할 온(氵/10) 여름 하(夊/7) 서늘할 정(冫/8) > > 계절의 변화에 따라 겨울 추울 때는 따뜻하게 보호(冬溫)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夏凊)는 이 말은 자식이 부모를 잘 섬겨 효도하는 것을 가리킨다. 옛날 중국인들이 우리 민족을 가리켜 풍속이 아름답고 예절이 바르다며 東方禮儀之國(동방예의지국)이라 불러왔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 > 鄕黨尙齒(향당상치)에서 말한 대로 어버이를 공경하는 孝親(효친)뿐 아니라 나이든 어른을 받드는 敬老(경로)는 외국의 부러움을 사 왔다. 그러던 것이 다른 노인은 물론 부모까지 서운하게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 今昔之感(금석지감)을 느끼게 한다. 서늘할 凊(정)의 부수 冫(빙)은 氷(빙)의 본자 冰(빙)에서 보듯 얼음을 뜻한다. > > 이 성어는 五經(오경)의 하나인 ‘禮記(예기)’에 저녁에는 잠자리를 보아드리고 아침에는 문안을 드린다는 昏定晨省(혼정신성)과 짝지어 나타난다. 예기는 의례의 해설서를 넘어 일상의 사소한 영역까지 예의 근본정신을 서술하여 중시됐는데 曲禮(곡례)편에 실려 있다. 부분을 인용해 보자. > > ‘무릇 사람의 자식이 되어 부모를 섬기는 예는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 드리고 여름에는 서늘하게 해 드리며, 저녁에는 잠자리를 정돈해 드리고 새벽에는 문안인사를 드린다(凡爲人子之禮 冬溫而夏凊 昏定而晨省/ 범위인자지례 동온이하정 혼정이신성).’ 이 구절을 줄여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는 것을 溫凊定省(온정정성)이라고도 하는데 겨울엔 따뜻이(溫) 여름엔 서늘하게(凊) 해 드리고, 밤에는 이부자리를 펴고(定) 아침에는 문안을 드린다(省)고 한 글자씩 딴 것이다. > > 한문을 처음 배울 때의 교과서 千字文(천자문)에도 부모 앞에선‘깊은 곳에 임하듯 하며 얇은 데를 밟듯이 조심하고, 일찍 일어나서 추우면 덥게 더우면 서늘케 해 드리라(臨深履薄 夙興溫凊/ 임심리박 숙흥온정)’고 가르친다. > >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13%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거기에 65세 이상 노인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53.3명으로 OECD 평균인 18.4명보다 3.5배 높다고 한다. 그 뿐인가. 부모와 친족을 노린 살인, 폭행, 감금, 협박 등의 패륜범죄는 늘고 있다. 삭막한 사회에 자신의 부모만이라도 소식을 자주 전하면 행복해진다. 효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 > 출처: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4/03/blog-post_6849.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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