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현황 글답변
본문 바로가기
메뉴열기
메뉴
닫기
센터소개
하위분류
인사말씀
미션&비젼
시설현황
조직구성
오시는길
입소안내
하위분류
장기요양
후원·자원봉사
하위분류
후원안내/신청
후원현황
커뮤니티
하위분류
공지사항
새소식
주간식단표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사용자메뉴
메뉴
닫기
1:1문의
FAQ
접속자
39
새글
시설현황 글답변
시설현황 글답변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html
제목
필수
내용
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img src="http://15.165.222.35/16lbvl.jpg" alt="이미지" style="max-width:100%;"><br><br>경국지색傾國之色 - 나라가 기울어져도 모를 정도의 미인 > > 경국지색(傾國之色) - 나라가 기울어져도 모를 정도의 미인 > > 기울 경(亻-11) 나라 국(囗-8) 갈 지(丿-3) 빛 색(色-0) > > 임금이 정사는 뒷전인 채 여색에 빠져 나라를 기울게 할(傾國) 정도면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가리킬 것이다. 임금뿐 아니라 필부들도 미색을 멀리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니 미인을 나타내는 성어도 숱하게 많다. 그 중에서도 이 말이 거창한 만큼 가장 잘 알려져 있다. > > 나라를 흔들 정도의 절세미인을 나타내기는 唐(당)나라 白樂天(백낙천)이 "長恨歌(장한가)"에서 楊貴妃(양귀비)를 두고 "漢(한)의 武帝(무제)는 여색을 중히 여겨 뛰어난 미인을 생각하다(漢皇重色思傾國/ 한황중색사경국)"고 노래한 것이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처음 이 성어가 나온 것은 이보다 훨씬 앞서고 뜻하는 바도 달랐다. > > 劉邦(유방)이 項羽(항우)와 다툴 때 부모처자가 모두 항우에 잡혀 포로가 된 적이 있었다. 말 잘하는 侯公(후공)이라는 선비가 담판 끝에 찾아오자 유방이 칭찬하기를 "그는 천하의 변사이다. 그가 있는 곳에는 변설로 나라를 기울게 한다(此天下辯士 所居傾國/ 차천하변사 소거경국)"고 했다. "史記(사기)" 항우本紀(본기)에 나온다. > > 이 말이 천하절색이란 뜻으로 사용되기는 백낙천이 언급한 한무제 때의 궁중가수 李延年(이연년)이 노래한 것이 처음이라 한다. 그는 노래 솜씨뿐 아니라 곡조를 만들고 가사를 붙이는 재주도 뛰어났다. 어느 때 연회에서 짧은 곡조를 읊었다. > > "북방에 미인 있으니 세상에 다시없을 정도로 빼어났네. 한 번 돌아보면 성을 기울게 하고 다시 돌아보면 나라를 기울게 한다네(北方有佳人 絶世而獨立 一顧傾人城 再顧傾人國/ 북방유가인 절세이독립 일고경인성 재고경인국)." "漢書(한서)" 外戚傳(외척전)에 실렸다. 무제는 이 노래의 주인공 이연년의 여동생을 불러 말년을 같이 했다. 李夫人(이부인)이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 > 출처: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4/03/blog-post_1003.html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파일 #1
파일 #2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485
대표전화 :
043-733-1479
팩스 : 043-731-8535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