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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mg src="http://15.165.222.35/9uv3tt.jpg" alt="이미지" style="max-width:100%;"><br><br>친구불피親仇不避 - 친구나 원수나 상관없이 추천하다. > > 친구불피(親仇不避) - 친구나 원수나 상관없이 추천하다. > > 친할 친(見-9) 원수 구(亻-2) 아닐 불(一-3) 피할 피(辶-13) > > 우리는 쉽게 適材適所(적재적소)니 適材適處(적재적처)를 거론한다. 자리에 알맞은 인재를 앉혀야 한다고 누구나 아는 소리를 한다. 자리를 이동시킬 권한이 있는 사람은 자기가 가장 적합한 인사를 했다고 자부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아 잡음이 난다. 뒷거래에 의하거나 정실에 좌우되는 일이 많기 마련이다. > >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해 人事忘事(인사망사)라는 말이 괜히 꼬집는 말만은 아니다. 인재를 발탁하는 사람이 아주 곧게 능력에 따라서 추천하고, 받아들이는 인사권자가 공정하게 반영한다면 그 조직은 탄탄대로에 올라선다. 자신의 친척이거나 원수라도(親仇) 꺼리지 않고(不避) 자리에 내세운다. > > 능력에 따라서만 추천했고, 그 사람도 기대를 버리지 않고 업적을 쌓아 칭송받은 祁黃羊(기황양, 祁는 클 기)이라는 사람의 고사에서 나왔다.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보자. > > 기황양은 春秋時代(춘추시대) 晉(진)나라의 대부였는데 공정하기로 이름났다. 平公(평공)이 南陽(남양) 현령 자리에 적합한 사람은 누가 좋을까 물었다. 解狐(해호)라는 사람을 천거하자 그대의 원수가 아닌가 하며 왕이 놀랐다. "인재를 천거하라 하셨지 원수를 물으신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하는 대답에 해호를 파견했다. > > 얼마 뒤 군사를 통수하는 尉(위)라는 자리에는 祁午(기오)가 적합하다 한다. 왕이 그대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되물으니 기황양은 적임자를 물어 그대로 답했을 뿐이라고 했다. 왕이 임무를 맡기자 추천한 이들은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 > 孔子(공자)가 이 일을 두고 "밖으로는 원수라 하여 피하지 않았고, 안으로는 아들이라 하여 피하지 않았으니 기황양이야말로 공평무사하다(外擧不避讎內擧不避子 祁黃羊可謂公矣/ 외거불피수 내거불피자 기황양가위공의)"고 평했다. 讎는 원수 수, 讐와 같은 자. "呂氏春秋(여씨춘추)"의 孟春(맹춘)편 去私(거사)에 실려 있다. / 제공 : 안병화(전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 > 출처: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4/04/blog-post_710.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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