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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mg src="http://15.165.222.35/xhgqmz.jpg" alt="이미지" style="max-width:100%;"><br><br>심광체반心廣體胖 - 마음이 너그러우면 몸도 편안해진다. > > 심광체반(心廣體胖) - 마음이 너그러우면 몸도 편안해진다. > > 마음 심(心/0) 넓을 광(广/12) 몸 체(骨/13) 살찔 반(肉/5) > > 마음과 몸의 관계를 나타내는 말 중에 ‘마음에 없으면 보이지도 않는다’, ‘범에게 열두 번 물려 가도 정신을 놓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 처했더라도 정신을 차려야 몸을 추스를 수가 있다는 이야기다. 서양의 격언이 떠오른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A healthy mind in a healthy body)’란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Decimus Junius Juvenalis)의 시구다. > > 몸을 우선하여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해진다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이 말도 처음에는 검투사들의 육체미에 홀린 젊은이들에게 육체만 신경 쓰지 말고 정신을 위한 공부도 열심히 하라는 충고에서 나왔다고 한다. > > 서양의 이 말과 통하는 성어가 ‘大學(대학)’에서 유래한 마음이 너그러우면(心廣) 몸이 편해 살이 찐다(體胖)는 이 말이다. 心寬體胖(심관체반)이라고도 한다. 특히 비만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사람들에게는 기겁할 말이지만 마음이 편안하고 관대해야 몸이 항상 윤기가 흐르고 혈색이 좋아 보인다고 이해하면 좋다. 군자는 홀로 있을 때 더욱 언행을 조심한다는 愼獨(신독) 부분 다음에 孔子(공자)의 제자 曾子(증자)가 한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자신의 뜻을 성실히 한다는 전6장의 誠意(성의)편이다. > > 증자가 말한다. ‘부유함이 집을 윤택하게 하듯이 덕은 자신을 윤택하게 하니, 마음이 넓어지고 몸이 빛난다. 그러니 군자는 반드시 자신의 뜻을 성실히 해야 한다(富潤屋 德潤身 心廣體胖 故君子必誠其意/ 부윤옥 덕윤신 심광체반 고군자필성기의).’ 이 이야기의 앞부분에 소인배는 한가할 때 좋지 못한 일을 한다는 小人閑居爲不善(소인한거위불선)이나 수많은 사람이 보고 있다는 十目所視(십목소시) 등의 성어가 등장하여 유명하다.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너그러워져 몸이 항상 상쾌하고 편안하게 되는데 덕이 몸을 윤택하게 만든다고 해석한다. > > 물만 마셔도 살이 붙는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국민 상당수가 굶주리던 饑饉(기근)이 옛 이야기가 되고 음식물 쓰레기가 산을 이룬다고 하는데 비만의 걱정도 겹쳤다. 이런 사람에게도 음식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남의 이목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편이 더 낫다는 뜻을 전하는 것이 아닐까. 내면의 세계를 떳떳하게 넓혀 나가면 그 경지가 밖으로 드러나 몸이 편안해지고 항상 혈색이 좋아진다고 보면 좋겠다. / 제공 : 안병화(전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 > 출처: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4/04/blog-post_721.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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