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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mg src="http://15.165.222.35/63xkb8.jpg" alt="이미지" style="max-width:100%;"><br><br>양수집병兩手執餠 - 두 손의 떡. 가지기도 버리기도 아깝다. > > 양수집병(兩手執餠) - 두 손의 떡. 가지기도 버리기도 아깝다. > > 두 량(入/6) 손 수(手/0) 잡을 집(土/8) 떡 병(食/8) > > 만약 배가 고파 허덕일 때 양손에 떡이 쥐어졌다고 하자. 한 번에 먹으려면 한손의 떡도 바로 먹지 못하고 체한다. 눈앞의 욕심만 부리니 한손에 주어졌을 때보다 더 못하게 된다. 이와 같이 두 손(兩手)에 떡을 쥐고 있다(執餠)는 뜻의 兩手執餠은 한꺼번에 두 가지 좋은 일이 생기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이 성어도 조선 인조 때의 학자 玄默子(현묵자) 洪萬宗(홍만종)의 문학평론집 ‘旬五志(순오지)’에 나온다. > > 한 가지 좋은 일이 닥쳤는데 다시 좋은 일이 생긴다면 錦上添花(금상첨화)라고 누구나 좋아할 일이다. 하지만 "福無雙至 禍不單行(복무쌍지 화불단행/ 복은 짝지어 오지 않으며 재앙은 홀로 다니지 않는다)‘이라는 말이 있듯이 화는 두 가지 연속으로 올 수 있어도 복은 연속으로 오는 일이 좀처럼 없다고 하니 兩者擇一(양자택일)의 갈등은 크게 걱정 안 해도 될까. 만일을 대비할 일이다. > > 鷄肋(계륵)이라는 말도 쓰임이 비슷하다. 닭의 갈비뼈를 말하는데 맛이 없는 이 부위를 먹기는 싫고 버리려 하니 아깝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쓸모가 없다. 魏(위)나라 건국의 기초를 닦은 曹操(조조)의 수하였던 楊修(양수)가 이 말의 뜻을 잘 헤아려 오늘날까지 이른다. > > 劉備(유비)를 치기 위해 漢中(한중)을 진격했을 때 별다른 이득이 없어 進退兩難(진퇴양난)이 되자 조조가 암호로 ‘계륵’을 내렸는데 지혜 많은 양수가 철군을 시켰다고 한다. ‘한중 땅이 아깝지만 먹기에 맛이 없어 버리려 한다’고 해석한 것이다.. > >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이들에게는 먹고 체하더라도 양손에 떡이 쥐어지기를 바랄 것이다. 하나라도 버리기 아까운 두 가지 진로가 눈앞에 닥쳤다고 하면 주위의 의견도 물어보고 먼 후일까지 생각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준다. / 제공 : 안병화(전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 > 출처: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4/04/blog-post_796.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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