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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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g src="http://15.165.222.35/6y9ym2.jpg" alt="이미지" style="max-width:100%;"><br><br>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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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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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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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서는 재력을 쌓느라고 건강을 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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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어서는 재력을 허물어 건강을 지키려한다.
> 
> 재산이 많을수록 죽는것이 더욱 억울하고,
> 
>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것이 더욱 억울하다.
> 
> 재산이 많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방도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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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이 좋다해도 죽어서 안썩을 도리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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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학 교수도 제 늙음은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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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피스 간병인도 제 죽음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 
> 옆에 미인이 앉으면 노인이라도 좋아하나,
> 
> 옆에 노인이 앉으면 미인일수록 싫어한다.
> 
> 아파 보아야 건강의 가치를 알수있고,
> 
> 늙어 보아야 시간의 가치를 알수 있다.
> 
> 권력이 너무 커서 철창신세가 되기도 하고.,
> 
> 재산이 너무 많아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 
>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고,
> 
>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저 덤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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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도가 등등할 때는 사돈에 팔촌도 다 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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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락한 날이오면 측근에 모였던 형제마저 떠나간다.
> 
> 지나가 버린 세월을 정리하는 것도 소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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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세월을 관리하는 것은 더 소중하다.
> 
> 늙은이는 남은 시간을 황금 같이 여기지만,
> 
> 젊은이는 남은 시간을 강변의 돌 같이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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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적이던 사람도 늙으면 폐쇄적이기 쉽고,
> 
> 진보이던 사람도 늙으면 보수적이기 쉽다.
> 
> 거창한 무대일지라도 자기 출연시간은 얼마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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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무대일수록 관람시간은 짧게 생각되게 마련이다.
> 
> 자식이 없는 사람은 자식 있는 것을 부러워하나,
> 
> 자식이 많은 사람은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말한다.
> 
> 자식 없는 노인은 노후가 쓸쓸하기 쉬우나,
> 
> 자식 많은 노인은 노후가 심난하기 쉽다.
> 
> 못 배우고 못난 자식도 효도하는 이가 많고,
> 
> 잘 배우고 잘난 자식도 불효하는 자가 많다.
> 
> 있는 부모가 병들면 자식들 관심이 모여들지만,
> 
> 없는 부모가 병들면 자식들 걱정만 모이게 된다.
> 
>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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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저녁부터 심난하다.
> 
> 제 철이 끝나 가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처량하게 들리고
> 
> 앞날이 얼마 안 남은 노인의 웃음소리는 그마저 서글프다.
> 
> 육신이 피곤하면 쉴 자리부터 찾기 쉽고,
> 
> 인생살이 고단하면 설자리도 찾기 어렵다.
> 
> 출세 영달에 집착하면 상실감에 빠지기 쉽고,
> 
> 축재 부귀에 골몰하면 허무감에 빠지기 쉽다.
> 
> 악한 사람은 큰 죄를 짓고도 태연하지만,
> 
> 선한 사람은 작은 죄라도 지울까 걱정한다.
> 
> - 좋은 글 중에서 -
> 
> 출처: http://hongdaearea.blogspot.com/2024/04/blog-post_71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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