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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척도계광업소가 폐광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주민들이 기다리는 정부의 폐광지역 대책에 대해 아직 이렇다 할 답은 없는데요.

삼척시가 일단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섰습니다.

대한석탄공사의 마지막 탄광인 삼척도계광업소폐광으로 지역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 일대를 ‘근대산업문화특구’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삼척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김재구(사진) 시의원은 21일 의회에서 “최근 문을 닫은도계광업소는 지난 90년동안.

삼척도계광업소가 폐광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도계광업소는 파독 광부들 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는데요.

[리포터] 독일에 정착한 한국인 광부들이 설립한 파독광부.

핵심요약 산업화 이끌던 삼척도계광업소30일 폐광국·공영 탄광 모두 사라져…민영 탄광 1곳만 남아강원도·삼척시 폐광 부작용 최소화 대책 마련도계읍 주민들 생존권 보장 투쟁 지속 삼척도계광업소.

삼척도계광업소폐광 국내 마지막 국·공영 탄광인 대한석탄공사 삼척도계광업소가 오늘(30일) 문을 닫았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23일 '2025년도 제1차 폐광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한석탄공사의 마지막 탄광인도계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 광산'으로.

전남 화순과 태백 장성에 이어도계광업소의 폐광은 우리나라 공공 탄광 시대가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리포트] 삼척도계광업소가 폐광했습니다.

지난 1936년 처음 문을.

▲ 1936년 문을 연 대한석탄공사 삼척도계광업소가 89년만인 30일자로 문을 닫는 가운데,도계광업소광부들이 펌프 시설 점검 등을 위해 갱내로 진입하고 있다.

광부를 산업전사로 각인시키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태백시 금천동에 모범산업전사 돌사택이 유일하게 남아있다.

◇삼척도계광업소양지사택 ■하늘의 별 따기 사택 입주와 광부아파트=인력난에 시달리던광업소는 사택 제공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하늘의 별.

닫으면서 마지막 국영탄광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석탄공사에 따르면도계광업소는 1936년 삼척개발(주)로 개발에 착수한 이래 지난 89년 동안 운영되며 국민연료인 연탄의 원활한 수급 안정과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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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마지막 국영탄광인도계광업소가 오늘을 끝으로 폐광합니다.

평생을 탄광에서 일한 광부와 직원들은 마지막 출근을 했는데요.

하지만 폐광으로 인한 지역경제 대책은 아직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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