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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의제 등 철저 준비 위한 것” 조현 외교부 장관.

한일정상회담이 예정된 일본 일정까지 이례적으로 건너뛰면서 한미.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 1호기(오른쪽) 모습.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청구서' 등 난제가 산적해 녹록지 않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8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1일회담일정 및 의제를 최종 조율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에 이재명 대통령을 수행해 일본을 찾을 것이란 예상과 다른 행보다.

이에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변수가 발생한 게 아니냐는.

[앵커] 한미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조현 외교부 장관이 급거 미국을 방문합니다.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을 건너뛰고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기수를 돌린 만큼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을 끄는데요.

워싱턴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수행해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에 배석할 것으로 예상됐던 조 장관이 이를 건너뛰고 미국으로 향함에.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내일(23일) 순방길에 오릅니다.

그런데 통상 대통령의 해외 방문을 공식 수행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일본을 건너뛰고 미국으로 급히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혹시 한미정상회담에 무슨 문제라도.

왼쪽부터 아리우스 데어 커뮤니케이션 국장, 스콧 스나이더 소장, 앨런 김 학술프로그램 국장, 톰 라미지 경제.

수행할 예정이었던 조현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후 급히 미국으로 출국했다.

전용기도 아닌 경유편으로 워싱턴으로 향해 한미정상회담준비와 관련해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 장관은 통상 공식 수행원으로 대통령의 해외 방문을.

[앵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어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한일정상회담을 수행하지 않고 급히 방미에 나선건데, 외교부는 철저한 한미회담준비를 위해서라고 설명했지만정상회담에 변수가 생긴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