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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의 프로당구팀 '하이원 위너스'가 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PBA 팀리그 대회에 첫 출전한다.

'하이원 위너스'는 '크라운해태'를 첫 상대로 맞아 3일 오후 11시에 결전을 펼친다. 이참 팀리그는 당구팬들에게'하이원 위너스'선수 7명이 팀워크를 보여주는 데뷔무대라 의미가 있다.

이번 계절 PBA 팀리그는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승점제 전술으로 진행되고, 9팀 중간 각 라운드의 우승팀 5팀이 포스트 계절에 진출해 내년 1월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강원랜드는 지난 6월 강원도 정선 본사에서 이충복, 임성균, 응우옌 둑 안 치엔, 응우옌 프엉 린(이상 베트남), 루피 체넷(튀르키에), 벌써래, 용현지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당구팀 '하이원 위너스'의 스타트을 알렸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는 "하이원 위너스 후원으로 경기장 내 광고보드와 선수 유니폼 엠블럼 등을 통달하여 기업 브랜드가 tv로 생중계되는 등 광고효력가 훌륭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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